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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는 월 62,000원으로 서울 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000원 추가하여 월 65,000원 충전시 지하철과 버스 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 6일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기후동행카드가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험 사업이 진행되었는데 벌써 32만이 판매되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기후동행카드 발급 전이시라면 신청방법과 이용방법 확인하셔서 교통비 절감 혜택 누리시길 바랍니다.
발급방법 및 비용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모바일카드는 티머니 앱을 통해 발급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카드 발급 비용은 무료입니다. 단,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에서만 발급 할 수 있으니,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실물카드를 구매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실물카드는 최초 구매할 때 3,000원의 카드 구매 비용이 듭니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방문 전에 실물 카드 판매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카드 발급 완료 후, 카드 충전을 하면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버스, 지하철만 이용하실 경우 62,000원을 충전하면 되고, 대중교통과 함께 따릉이도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싶으실 경우 65,000원으로 충전하시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사용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카드 사용시 NFC 기본모드 설정이 필수이고, 하차 미태그 2회 누적시 직전 승차 시간 기준 24시간 사용이 정지된다고 하니 하차태그 주의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실물카드는 구매 이후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이 필요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 지하철과 서울시 면허 시내, 마을버스를 탈 때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분당선과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의 경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특정 구간에서는 승차태그는 안되고, 하차태그만 가능하기도 하는데요. 카드 발급 이전에 자주 사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서비스 범위에 속하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